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일 일본 도쿄에서 치러지는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예선 호주-이탈리아, 이란-태국, 한국-일본전 등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3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3경기 한국-일본전에서 한국의 승리에 전체 참가자의 73.71%가 투표했다고 밝혔다. 반면 일본의 승리에는 26.29%의 배구팬이 투표했다.
첫 선을 보이는 배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더블(2경기 대상) 및 트리플(3경기 대상)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경기의 최종세트스코어와 1세트 점수차를 예상하면 된다. 최종세트스코어는 3:0, 3:1, 3:2, 0:3, 1:3, 2:3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1세트 점수차 표기방식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 등 6가지로 구분된다.
경기별로 살펴보면, 1경기 호주-이탈리아전(3일 오후 1시 35분)은 호주의 승리를 점친 참가자가 63.08%로 많았고 최종 세트스코어로는 호주의 3-2 승리(23.46%), 3-1 승리(20.35%)를 예상한 참가자가 다수 였다. 1세트 점수차는 6점이 33.82%로 가장 많았고 5점(19.32%), 7점차 이상(15.70%)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2경기 이란-태국전(3일 오후 3시 35분)의 경우 태국의 승리에 71.51%의 참가자가 투표했고 최종 세트스코어는 태국의 3-2 승리(35.29%)와 3-0 승리(20.00%) 순으로 예상 비율이 높았다. 1세트 점수차는 2점(61.20%), 3점(30.16%), 4점(3.7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3회차 게임은 3일 오후 1시 25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