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골프팬 84% ‘로레나 오초아 언더파 예상’

  • 등록 2008-03-13 오전 10:18:53

    수정 2008-03-13 오전 10:18:53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LPGA투어 마스터카드 클래식에서 로레나 오초아의 맹활약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4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보스케 레알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되는 LPGA투어 마스터카드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1회차에서 83.77%의 참가자들이 상금랭킹 3위 로레나 오초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상금랭킹 9위 안젤라 스탠퍼드는 60.31%의 참가자들이 언더파를 예상했다. HSBC 여자 챔피언 대회에서 5위를 기록한 스테이시 프라마나수드(7위)와 같은 대회에서 4위를 기록한 로라 디아스(4위)는 각각 55.32%, 50.14%의 참가자가 언더파를 점쳤다. 반면 하와이 필즈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장정(5위)은 48.69%의 투표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로레나 오초아의 경우 3~4언더파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40.60%에 달했다. 로라 디아스, 장정, 스테이시 프라마나수드, 안젤라 스탠퍼드는 모두 1~2언더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각각 36.60%, 34.30%, 29.89%, 29.83%로 가장 많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참가자들은 멕시코에서 치러지는 마스터카드 클래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스페셜 게임에서 로레나 오초아의 변함없는 맹활약을 내다보고 있다”며 “이에 맞서 한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장정이 로레나 오초아, 로라 디아스 등을 상대로 어떤 성적을 올릴 지 큰 관심”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1회차 게임은 14일 오후 8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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