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8일부터 10일 새벽까지 벌어지는 K-리그 7경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경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포항-전남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58.28%가 지난 시즌 K-리그 챔피언 포항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원정팀 전남의 승리에는 14.38%가 투표했고, 나머지 27.35%는 무승부를 전망했다. 또한 광주와 성남의 경기에서는 지난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성남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들이 79.60%로 광주 승리 7.47%, 무승부 12.92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밖에 해외리그의 리버풀-뉴캐슬, 선덜랜드-에버턴, FC바르셀로나-비야레알전에서는 리버풀 승리(81.12%), 에버턴 승리(66.50%), FC바르셀로나 승리(65.37%)의 가능성을 각각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 게임은 첫 경기 시작 10분전인 8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인 10일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