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신한은행전에서 신한은행의 완승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5일 오후 7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신세계-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2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대다수인 65.58%가 리그 선두 신한은행의 완승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30-25점대 신한은행 리드(15.55%)가 가장 많은 투표율을 보였고, 35-25점대 신한은행 리드(12.75%), 30-25점대 신세계 리드(10.37%)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50점대 신한은행 승리가 26.19%로 가장 많았고,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19.11%), 60-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11.32%), 70-50점대 신한은행 승리(10.13%), 70-70점대 접전(5.86%) 순으로 집계됐다.
베트맨 관계자는 “대다수의 국내 농구팬들은 신세계-신한은행전에서 호화군단 신한은행의 완승을 전망했다” 며 “시즌 막판 3연패를 당하며 사실상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투명해진 신세계가 리그 선두 신한은행을 상대로 선전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28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5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