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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이혼 얘기 나올 만한 일을 한 적이 없는데 왜 자꾸 그러죠?”
노현정-정대선 부부가 이혼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현재 미국 보스톤에 머물고 있는 노현정-정대선 부부는 지난 13일 일부 매체를 통해 이혼설이 보도된 직후 월간지 우먼센스와 전화 인터뷰를 갖고 이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우먼센스 12월호에 따르면 정대선 씨는 전화를 받을 당시 국내 상황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고 있는 듯 했고 기자가 보도 내용을 전하자 처음에는 인터넷상 소문으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기사화’된 것이라는 설명에 당황하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냐”며 반문했다.
또 정대선 씨는 ‘노현정은 어디에 있냐’는 질문에 “집에 같이 있다”며 노현정에게 전화를 바꿔, 노현정이 지난 8월 고 변중석 여사 장례식 때 귀국했다가 보스턴으로 돌아가지 않고 국내 칩거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노현정은 해당 언론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후 통화에서 “변호사를 선임했으니 그분이 처리해주실 것”이라며 “집안 어른들께도 그렇고 주변 다른 분들께도 심려를 끼치는 것 같아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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