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 황금돼지 아빠…아내 29시간 진통 끝에 득남

  • 등록 2007-06-19 오전 11:22:46

    수정 2007-06-19 오전 11:22:46

▲ 가수 김정민(제공=KBS)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가수 김정민(38)이 황금돼지 해에 아빠가 됐다.

아내 다니 루미코(29)씨가 19일 오전9시10분께 서울 청담동 마리산부인과에서 아들을 낳은 것. 측근에 의하면, 루미코씨는 전날 오전4시께 양수가 터졌고, 꼬박 29시간 동안의 진통 끝에 건강한 사내아이를 자연분만으로 낳았다.

김정민은 내내 아내의 출산을 곁에서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은 "아들을 본 김정민이 너무 좋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민과 루미코는 가수 박혜경의 소개로 만나 지난 해 10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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