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11월 1일 7인조 컴백… 새 변화 예고

  • 등록 2024-10-07 오전 9:20:43

    수정 2024-10-07 오전 9:20:43

케플러(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11월 1일 가요계에 컴백한다.

케플러(Kep1er, 최유진·샤오팅·김채현·김다연·히카루·휴닝바히에·서영은)가 오는 11월 1일 새 앨범 발매를 확정짓고 올 하반기 컴백 활동에 나선다. 지난 6월 첫 정규앨범 ‘켑원고잉 온’(Kep1going On)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이번 컴백은 대세 걸그룹으로 급부상한 케플러의 새로운 변화를 만날 수 있다는 점과 7인조로 색다른 변신에 나서는 팀의 본격적인 공식 활동이라는 점에서 안팎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9월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케이콘 저머니 2024’(KCON GERMANY 2024)에서 선공개 신곡 ‘싱크-러브’(sync-love)를 최초 공개해 개성 강한 매력으로 무장해 돌아올 케플러의 압도적인 컴백이 예고된 바 있다.

‘싱크-러브’는 캐치하고 감각적인 랩과 신비로운 멜로디가 조화된 하이퍼팝 기반의 댄스곡이다. 어딘가에 속박되어 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유를 찾아가자는 메시지를 미래적이고 사이버틱한 느낌에 담아내 현지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선공개된 신곡 ‘싱크-러브’가 미래지향적 분위기에 환상감이 조화된 하이퍼팝 장르인 데다 케플러만의 강점인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극대화된 곡이라는 점에서 새 앨범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예고하며 컴백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케플러는 이번 앨범부터 소속사 웨이크원과 더불어 종합 매니지먼트사인 클렙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돼 폭발적인 시너지를 터트릴 예정이다. 클렙엔터테인먼트는 팀의 강점과 완성도를 섬세하게 끌어올리기 위해 데뷔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 작업 때부터 함께해온 스태프들을 중심으로 이번 컴백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