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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주전 유격수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24 MLB 시범경기에서 결장했다.
김하성은 앞서 샌디에이고가 치른 7차례 시범경기에 모두 출전한 바 있다. 타율 .400(15타수 6안타), 1홈런, 30타점, 3득점, 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259를 기록 중이다.
올해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달러(1509억원) 계약을 맺은 이정후는 적응기없이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타율 .462(13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3도루, 1도루, OPS 1.302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뉴욕 메츠와 마이너계약을 맺은 최지만은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 클로버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전에 교체 출전해 볼넷 1개를 골랐다. 최지만은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타율 .182(11타수 2안타), OPS .902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