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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6일 “2024시즌 재계약 대상자 44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라고 전했다.
마무리 투수 서진용의 연봉은 2억 6천500만 원에서 4억 5천만 원으로 크게 올랐다. 그는 지난해 5승 4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하며 구원왕에 올랐다.
최고 인상률은 투수 이로운이 기록했다. 지난해 신인 투수였던 이로운은 최저 연봉 3천만 원에서 146.7% 오른 7천400만 원을 받는다.
마지막 시즌을 예고한 추신수는 최저 연봉인 3천만 원을 받는다. 지난해 17억 원을 받았던 추신수는 구단 연봉 상한제 부담을 덜어주고자 최저 연봉을 택했다. 또 이마저 모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