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 음주 폭행사건 연루 및 피소

  • 등록 2024-01-05 오전 9:16:20

    수정 2024-01-05 오전 9:16:20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이 폭행사건에 연루돼 피소됐다.

4일 더팩트에 따르면, 법무법인 태경은 “식품회사 직원 노 모 씨가 지난해 12월 술자리 뒷풀이 노래방에서 자신을 폭행해 머리 부분에 큰 상처를 낸 전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을 2일 특수상해 혐의로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정수근은 지난해 12월 21일 경기 남양주시의 노래방에서 피해자 노 씨를 비롯한 지인 3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술병으로 노 씨의 머리를 두 차례 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수근은 1995년 OB 베어스(두산 베어스 전신)에 입단해 롯데 자이언츠를 거쳐 2009년 은퇴했다.

지난 2008년 7월 부산에서 만취한 상태에서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고 KBO로부터 무기한 실격 처분 징계를 받은 바도 있다.

롯데의 요청으로 징계를 해제했지만, 2009년 9월 부산에서 음주 소동 물의를 빚은 뒤 은퇴했다.

은퇴 이후엔 무면허 음주운전 및 5번째 음주운전 적발로 법정 구속된 뒤 최근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