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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협회(PBA) 최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민 참여 이벤트 ‘PBA스타디움에서 당구치고, 레슨받고, 경기보자!’ 이벤트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장인 킨텍스 제2전시장에 지난 7월 개장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 고양 시민 뿐 아니라, 프로당구 팬이라면 누구든지 전용구장을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지난달 ‘휴온스 챔피언십’ 기간 시작된 첫 이벤트에 이은 이번이 두 번째다.
경기 이후에는 이번 대회 타이틀스폰서 소속 ‘NH농협카드 그린포스’ 팀의 김보미가 일일 레슨 강사로 나섰다. 약 10분여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입문 단계부터 상급자 수준의 기술 유형까지 다양하고 상세한 레슨을 진행했다. 이후 기념 촬영 및 사인회를 통해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PBA는 “킨텍스를 찾는 시민들과 PBA 팬들을 대상으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정례화 하는 등 당구 대중화를 위해 팬들과 지속적인 스킨십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PBA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시즌 7차투어인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3’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