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크러쉬(Crush)가 팬미팅을 연다.
25일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크러쉬는 오는 6월 3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미팅 ‘찐밤팅’(ZZINBOMBTING)을 개최한다.
크러쉬는 최근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팬클럽 ‘크러쉬밤’(CrushBomb) 회원을 모집했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크러쉬밤’과 친밀한 시간을 가지며 소통하겠다는 계획이다. 소속사는 “크러쉬는 직접 기획 전반에 참여해 여러 가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러쉬는 지난해 9월 내놓은 곡 ‘러시 아워’(Rush Hour)로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해당 곡 발표 이후 광주, 대구, 서울, 부산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펼쳤고, 올 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까지 펼쳤다.
이번 팬미팅 예매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피네이션은 5월 15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를, 5월 17일 오후 6시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