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연기 철학? 그냥 나이에 맞게 연기"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장서희가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매거진 ‘여성조선’ 4월호 커버 촬영에 참여한 장서희의 화보 사진 여러 장을 25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봄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한 채 변함없는 미모와 카리스마를 발산한 장서희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해 MBC 드라마 ‘마녀의 게임’ 촬영을 위해 5년여 만에 단발머리에 도전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장서희는 밝은 컬러의 중단발 헤어로 산뜻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모았다.

소속사는 촬영 당시 진행한 인터뷰 내용도 일부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장서희는 연기 철학에 관한 물음에 “연기에 대한 특별한 철학이 있는 건 아니다. 그냥 제 나이에 맞게 자연스럽게 하려 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장서희는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