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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치열하게 살아온 저는 가족이나 주변을 위해서는 뭐든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이었지만 정작 스스로를 위해서는 작은 소비를 할 때도 망설이며 선뜻 결정하지 못했던 순간들이 있었다”며 “특히나 건강을 돌보지 못한 채 일에 쫓기며 살아왔던 제 청춘은 참 아깝고 후회스러운 시간으로 기억되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강아랑은 “내돈내산. 내가 일해서 번 돈. 그러니까 색안경 노노”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강아랑은 2014년 제84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미스춘향 미(美)로 얼굴을 알렸다. 2019년 KBS ‘꿀잼 퀴즈방’에 출연하며 ‘인형미모’ 로 화제를 모으며, 최근 SBS FiL, MBN ’대한민국 치킨대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여신먹방과 맛평가를 날씨로 재치있게 표현하기도 했다. 현재 KBS1 ‘9시 뉴스’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