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하이브로, 첫 단독 콘서트 '오늘부터 1일' 개최

17일 홍대 롤링홀서 무대
  • 등록 2022-03-11 오전 9:22:23

    수정 2022-03-11 오전 9:22:2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밴드 하이브로(HIGHBRO)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11일 소속사 에이티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이브로는 오는 18일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 ‘오늘부터 1일’을 개최한다.

하이브로는 기타 배상재, 베이스 윤장현, 드럼 김호용, 보컬 태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멤버 중 배상재와 윤장현은 밴드 장미여관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들은 그동안 싱글 ‘노래하자’, ‘나만 몰랐어’, EP ‘굿 모닝’(Good Morning) 등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새 보컬 태근 영입 후 첫 싱글 ‘난 너만’을 선보였다.

단독 콘서트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콘서트는 롤링홀 개관 27주년 기념 공연의 일환으로 열린다. 게스트로는 5인조 보이밴드 2Z(투지)가 나선다.

에이티원엔터테인먼트는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하이브로는 다채로운 무대와 토크를 펼치며 팬들과 특별한 1일을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이브로의 단독 콘서트 ‘오늘부터 1일’ 티켓은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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