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관계자는 29일 이데일리에 “금새록이 ‘백종원의 골목식당’ 새 MC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금새록은 이날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하며 MC로서 첫 촬영에 나선다. 녹화분은 오는 12일 방송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준느 프그램이다. 1대 MC 김세정, 2대 MC 조보아, 3대 MC 정인선이 ‘골목식당’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금새록이 이 계보를 이을 예정.
금새록은 2014년 데뷔해 2018년 KBS2 ‘같이 살래요’, SBS ‘열혈사제’ 영화 ‘독전’, 나랏말싸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다. 오는 3일 첫 방송되는 KBS2 ’오월의 청춘‘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