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목) 밤 9시 첫 방송된 tvN ‘난리났네 난리났어(연출 박근형)’ 첫 회는 수도권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이 평균 4.8%, 최고 6.4%, 전국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4.9%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의 경우, 수도권 기준 평균 3.8%, 최고 4.8%, 전국기준 평균 3.0%, 최고 3.8%로 전채널 동시간대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떡볶이 온 더 블럭‘ 편이 펼쳐졌다. ’유 퀴즈‘ 동생의 탄생을 본격적으로 알린 ’난리났네 난리났어‘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자기님들을 다시 한 번 초대해 색다른 시간을 보냈다. 지난 ’유 퀴즈 온 더 블럭‘ 75회 금손 특집에 출연해 떡볶이 전문가로 화제를 모은 김관훈 자기님과 83회 월드클래스 특집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톱모델 최소라 자기님이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두 사람은 유쾌한 입담과 통통 튀는 예능감으로 즐거움을 책임졌다. 특히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친구같은 분식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속설, 더 맛있게 먹는 조합, 레시피 등 신선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유 퀴즈‘와는 사뭇 다른 유재석, 조세호의 반전 케미가 웃음을 유발했다. “나는 동호회랑 안 맞네”라며 동호회의 세밀한 규칙에 어색해하는 유재석과 “하라면 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적극적인 태도로 김관훈 자기님의 칭찬까지 이끌어 낸 조세호의대비가 폭소를 자아낸 것. 두 사람은 시종일관 티격태격 티키타카를 주고 받으며 환상의 호흡을 뽐냈다.
시청자들은 “우리는 역시 분식의 민족. 보는 내내 학교 떡볶이 먹고 싶었다”, “학교 앞 분식집이 생각나게 하는 추억 소환 시간이었다”, “최소라, 김관훈 자기님 다시 보니 너무 반가웠다”, “큰 자기와 아기자기 권력이 반대로돼서 웃기다”, “다음 주도 반가운 자기님들 등장해서 재미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tvN ’난리났네 난리났어‘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자기님들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확장을시도하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유퀴저로 나섰던 자기님들을 그들의 삶의 터전에서 다시 만나 새롭고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에는 2회차로 시청자를 찾아가며, 2회는 오는 4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