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박보검, 극 이끄는 연기 눈길

  • 등록 2019-01-03 오전 7:53:21

    수정 2019-01-03 오전 7:53:21

박보검 (사진=‘남자친구’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의 박보검(김진혁 역)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일 방송된 ‘남자친구’ 9회에서 박보검은 행사장에서 빠져나와 송혜교(차수현 역)와의 데이트를 즐겼다. 속초로 돌아가기 전 데이트를 즐기는 그의 행복한 표정은 시청자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그녀와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자 쉽게 돌아서지 못하는 그의 모습과 눈빛에서는 아쉬움과 애틋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남미애(진미옥 역)는 박보검을 만나기 위해 속초 호텔까지 찾아왔다. 남미애는 송혜교와 장승조(정우석 역)가 재결합을 할 거라고 말했고 박보검은 “대표님도 원하시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그렇게 하기로 한거면 그렇게 하는 인생도 있어요.”라고 말 하는 남미애에게 “외람되지만, 그런 인생은 없습니다. 대표님 삶인데 누군가 정한 대로 가야하는 건 불행한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답하며 물러서지 않는 단호하고도 대담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송혜교를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는 말에 흔들리는 그의 눈빛과 홀로 생각에 잠긴 모습에서는 혼란스럽고 불안한 기색이 역력했다.

방송 후반부 박보검은 자신을 찾아온 송혜교를 보고 놀라면서도 반가운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기쁜 마음에 그녀에게 한달음에 달려가는 그의 행동과 표정에서는 반가움과 그간의 그리움이 교차하는 듯 보였다. 눈시울이 붉어지는 그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감정이 시청자들에게 전해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