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조민기 딸 윤경 "연예계 지망설 사실 아냐" (전문)

  • 등록 2018-06-10 오전 9:16:28

    수정 2018-06-10 오전 9:16:28

조윤경 (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故조민기의 딸 윤경 양이 SNS를 통해 연예계 데뷔 무산설을 부인했다.

조윤경 양은 10일 자신의 SNS에 배우 故 조민기의 딸 조윤경이 연예인 지망생 루머에 관해 직접 해명했다. 조윤경은 “하루아침에 연예인 지망생이 되었다”며 “제 꿈은 화장품 만드는 사람은 맞다. 그러나 출처 불분명한 이야기를 통해 저는 하루아침에 TV에 나오고 싶어 했지만 무산된 사람이 되어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대학원 생활 및 공부 과정에 대한 공유를 위해 브이로그를 시작하고 싶었지만 영상 편집 기술, 센스가 부족하기 때문에 관련 기획사와 몇 번의 콘택트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그렇지만 저만의 색을 갖춘 후에 계약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여 생각을 바꾸었다”고 소문이 나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8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 한 기자는 “조윤경이 한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아버지 조민기의 미투 사건이 터지면서 계약을 보류했다고 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조윤경은 SNS 글의 시작과 끝에 “이 글을 통해 다시 이야기가 나오고 상처를 받으실 분들에게도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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