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인생역전]②예슬, 본격 꽃피운 미모와 보컬

  • 등록 2017-12-23 오전 6:30:00

    수정 2017-12-23 오전 6:30:00

예슬(사진=더유닛)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데뷔 후 두번째 활동이 끝난 뒤 3년이 지났다. 짧지 않은 공백이었지만 ‘더유닛’을 통해 여전한 자신감을 대중에게 확인시켰다. 윙스 예슬이 주인공이다.

예슬은 ‘더유닛’의 셀프 프로듀싱 미션 주황유닛 ‘어머님이 누구니’ 무대에서 빼어난 보컬 역량을 선보였다. 리스타트 미션 초록유닛 ‘넌 is 뭔들’ 무대에서 활약에 이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청순한 외모로도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퍼포먼스 역시 흠잡을 데 없이 소화해 냈다.

예슬은 지난 2014년 여성듀오 윙스로 데뷔했다. 또 다른 멤버인 나영과 함께 데뷔 전부터 빼어난 외모와 세련되고 파워풀한 보컬, 화려한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았다. 두번째 신곡 활동 이후 갑작스레 모습을 감췄다가 ‘더 유닛’에 앞서 드라마 ‘아이돌 마스터.KR-꿈을 드림’에서 조연을 맡아 여전히 꿈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더유닛’ 유닛G의 2차 투표 1주차 순위에서 44위로 탈락 위기다. 그러나 이미 한차례 탈락의 문턱에 섰고 ‘넌 is 뭔들’ 무대로 확보했던 탈락 면제권으로 기사회생을 하는 행운이 있었다. 당시 순위 51위에서 7계단을 끌어올린 만큼 다시 한번 도약을 한다면 도전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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