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금미, ‘배우 송보람’으로 전향

  • 등록 2017-09-26 오전 9:17:48

    수정 2017-09-26 오전 9:17:48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의 멤버 금미가 배우로 전향한다.

26일 금미의 새 소속사 클라이믹스엔터테인먼트는 “크레용팝으로 활약했던 멤버 금미가 데뷔 5년 만에 배우 송보람으로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보람은 연기에 대한 욕심과 열정을 남모르게 키워왔다. 그런 그가 연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금미는 2012년 데뷔한 크레용팝의 멤버로 활동했다. ‘빠빠빠’로 스타덤에 올랐다. 크레용팝 활동 당시 웹드라마 ‘6인실’과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출연해 호평 받으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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