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 김민채와 6월 결별…8월19일 결혼식 못열려

  • 등록 2017-08-21 오전 8:38:16

    수정 2017-08-21 오전 8:38:16

정운택(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결혼을 약속했던 배우 정운택과 뮤지컬 배우 김민채가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민채는 21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정운택과 지난 6월 결별했다고 털어놨다. 김민채와 정운택은 지난 6월 초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정대로라면 8월19일 예식을 치러야 했다. 일부 에서는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렸다는 보도를 했다. 그러나 결혼식은 열리지 않았다. 김민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을 발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헤어졌다. 김민채는 결별 이유로 성격차와 함게 ‘나이차로 인한 가족의 반대’를 꼽으며 정운택이 받았을 상처를 걱정했다. 김민채는 정운택보다 16세 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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