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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이하 런닝맨)에서는 공포의 일본 전율미궁 체험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율미궁’으로 향하는 차 안에 첫 번째 대결을 위해 휴게소로 이동하던 멤버들은 대화 도중 이광수가 전소민 집에서 하룻밤 잔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이광수는 “일주일 전에 PD랑 양세찬이 전소미랑 술을 한 잔을 했는데 대리기사를 부르고 깜빡 잠이 들었다”며 “대리기사가 마지막으로 통화한 전소민에게 전화하게 됐고, 결국 일산에 있는 전소민 집에서 묵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전소민은 “너무 웃긴 게 기사님은 분명히 뻗었다고 했는데 우리 집 앞에 오니 벌떡 일어나더라”라고 폭로했고 이광수는 멤버들에게 집단 야유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