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방송인 김원희가 프리미엄 캐리어 브랜드 ‘미스터보울러’의 모델로 활동한다.
김원희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2일 “김원희가 여행가방 브랜드 미스터보울러의 프리미엄 신규 브랜드 ‘버터플라이 네이션’의 모델로 발탁돼 최근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원희와 ‘미스터보울러’는 ‘길 미니스트리(GIL ministry)’라는 자선 단체에서 인연을 맺었다. 길 미니스트리는 매년 아이티 심장병 어린이 환자들의 수술 지원 활동을 진행하는 연예인 봉사 단체다.
‘미스터보울러’ 측은 “’버터플라이 네이션’이 추구하는 콘셉트가 김원희의 매력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하여 함께 하게 되었다”고 모델 발탁의 계기를 전했다.
특히 평소 캐리어 제작에 관심이 많았던 김원희는 직접 ‘버터플라이 네이션’의 프리미엄 캐리어 제작에 참여해 색상, 기능을 비롯한 바퀴와 핸들 같은 디테일까지 신경 쓰며 그가 가진 디자인 역량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