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제2의 빅뱅 될까’
올해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신인은 아이콘(B.I 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이다. 대형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은 팀이기도 했고 지난해와 지지난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 데뷔 전 노출로 팬덤이 있었던 팀이기도 해서다. 아이콘은 9월에 발표한 ‘취향저격’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취향저격’은 아이콘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후에 순차적으로 발표한 ‘에어플레인’ ‘리듬 타’ ‘지못미’ ‘이리오너라’ 등은 ‘취향저격’의 인기에는 못 미쳤지만 ‘2015 MMA’ ‘2015 MAMA’ 신인상을 휩쓸며 올해 최고의 루키에 등극했다.
◇세븐틴 ‘자체제작 가능한 멀티 아이돌’
◇여자친구 ‘우리는 청순파워’
◇트와이스 ‘두 달 만에 신인상’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데뷔한지 두 달 밖에 되지 않은 9인조 걸그룹이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됐으며, JYP엔터테인먼트가 심혈을 기울여 데뷔시켰다. 트와이스는 10월 데뷔를 했는데 불과 두 달 만에 ‘2015 MAMA’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며 단 기간 내 성과를 보였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소녀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곡으로 뭇남성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빠른 성장에 최근에는 지상파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도 출연하며 팬덤을 넓혀가고 있다.
▶ 관련기사 ◀
☞ ['풍선껌' 종영]이동욱, "아주 행복한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④
☞ ['풍선껌' 종영]"왜 못 떴어?" 묻거든, 편성이 아쉬웠다 전해라②
☞ 강호동 새 동물 예능 '마리와 나', 오늘(16일) 첫방
☞ 2015 SM 솔로·YG 빅뱅·JYP 신인(가요결산②)
☞ '노 저으랄 때, 배에서 내렸다'..정우, 그가 시류에 응답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