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의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추석을 맞아 각 국의 다양한 명절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녹화에서 MC 전현무가 “우리나라의 추석 같은 명절이 있는 나라가 있냐”고 묻자 외국인 패널들은 앞 다투어 자국의 명절 문화를 설명했다.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는 “터키에는 라마단이라는 명절이 있다. 한 달 동안 해가 떠 있을 때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는다. 라마단 기간이 끝나고 3일 동안은 한국의 명절과 비슷하게 음식을 차려 먹고 손님들을 맞이한다”고 터키의 명절을 설명했다.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이탈리아에서는 크리스마스가 한국의 추석과 비슷한 의미의 명절이다. 이탈리아에서는 12월 초부터 먹고 마시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긴다”고 말해 색다른 명절 분위기에 모두가 신기해했다는 후문이다.
각 국의 다양한 명절 문화 뿐 아니라 G11이 함께 한 흥겨운 추석 특집은 오는 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