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오취리 "신촌 모텔서 아르바이트 했더니"

  • 등록 2014-07-06 오전 10:57:26

    수정 2014-07-06 오전 10:57:46

샘 오취리
[이데일리 연예팀]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신촌에서 모텔 아르바이트도 했다”고 말했다.

샘 오취리는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한국 청년의 독립‘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19살 때 처음 한국에 국비 장학생으로 유학을 왔다”며 “당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모텔 아르바이트 얘기가 나온 것.

이에 모든 출연진은 “모텔에 들어간 한국인들이 놀라지 않았냐”, “대실은 얼마라고 설명했느냐”며 호기심을 보였다.

‘비정상회담’은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유세윤, 가수 성시경 등 3명의 MC와 각국 비정상 대표들인 11명의 외국인 남성 패널이 출연해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를 토론하는 형식의 새로운 글로벌 토크쇼. 한국인보다 능숙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인 출연자들과 최근 가장 떠오르는 MC 3명의 조합은 오는 7일 오후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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