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열애 인정, 무도서 짝사랑 고백 당시 "그분도 알 것" 애틋

진구 열애 인정. 배우 진구가 열애 중임을 인정한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짝사랑을 고백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MBC ‘무한도전’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진구가 열애 중임을 인정한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짝사랑을 고백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일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과 전화통화에서 “진구가 한 방송에서 언급한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진구는 지난해 12월 MBC ‘무한도전’ 쓸친소 페스티벌에 출연해 짝사랑 중임을 고백한 바 있다.

진구 열애 인정. 배우 진구가 열애 중임을 인정한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짝사랑을 고백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MBC ‘무한도전’

당시 진구는 ‘여자친구가 없냐’는 질문에 “좋아하는 사람은 있다. 올해는 고백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진구는 이어 짝사랑하는 여자에게 고백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언젠가 할 거다. 아마 그분도 알 것”이라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게 공포가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 같은 진지한 모습에 쓸친소 페스티벌에 참가한 출연진은 진구에게 격려를 해주기도 했다.

한편 진구의 여자친구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현재 두 사람은 4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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