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정주리 울보린 울버린 패러디 |
최근 녹화가 진행된 ‘코미디 빅리그’ 공개녹화에서 정주리는 ‘수상한 가정부’ 코너에 출연, 말만 하면 울어대는 울보린 캐릭터로 새롭게 등장했다. ‘수상한 가정부’는 안영미 이국주 등 개그우먼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새 코너로, 평온한 저택에 일하러 온 수상한 가정부들의 캐릭터가 선사하는 패러디 개그다.
정주리는 “분장도 못 지우고 있다가 저녁 공연하러 가야 한다. 돈을 벌어야 한다”며 서럽게 울고, 울버린 특유의 날카로운 손톱 분장 때문에 집주인의 옷을 망가뜨려 또 한 번 대성통곡 하는 등 예상치 못한 울음 공격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