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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지성의 실성연기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성(조민혁 역)은 23일 방송된 KBS2 ‘비밀’에서 자신의 옛 애인을 교통사고로 죽게 만든 범인이 황정음(강유정 역)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지성은 황정음을 찾아가 진실을 확인하려고 했다. 그러나 황정음은 지성의 끈질긴 괴롭힘에 분노해 “내가 사람을 죽였다. 뺑소니로 죽였다”며 차들이 오가는 도로로 뛰어드는 등 돌발 행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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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성의 실성연기가 돋보인 ‘비밀’은 시청률 15.3%(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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