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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는 KBS2 새 월화미니시리즈 ‘미래의 선택’에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밝고 씩씩한 나미래 역을 맡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이후로 울고, 웃고, 맞고, 물속을 오가는 수중투혼까지 보여주고 있다.
윤은혜는 오는 21일 방송될 ‘미래의 선택’ 3회 분에서 교통사고가 난 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긴장감 가득한 장면을 선보인다. 핏기 없이 파리해진 얼굴로 얼굴과 옷이 피투성이가 된 채 누워있는 윤은혜와 그런 윤은혜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 이동건의 모습이 담겨지면서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터. 특히 이미 지난 1회 방송에서 우연한 교통사고로 인해 까칠했던 ‘육두문자 첫 만남’을 가졌던 두 사람이 또 다시 도로 한복판에서 마주치게 되면서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미래의 선택’은 지난 2회 방송에서 윤은혜와 이동건의 짜릿했던 첫 만남에 이어 윤은혜에게 첫 눈에 반한 정용화의 모습을 보여줬다. 미처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극 중 미래를 향해 부드러운 미소를 보내는 세주의 달콤한 눈빛이 보여지면서 앞으로 전개될 윤은혜-이동건-정용화의 삼각 로맨스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미래의 선택’ 3회 분은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