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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김지호와 허안나가 같은 옷으로 다른 느낌을 연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그맨 김지호는 지난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러니 내가 여장에 욕심내지. 안나야 미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크게 차이나는 미모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주고 있다.
한편 김지호와 허안나는 최근 KBS2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에서 선배 김준호, 김대희, 박성호와 함께 ‘버티고’ 코너에 출연해 재미를 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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