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7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강예원이 맡는다. 개막식에는 유명 감독과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임권택·배창호·이장호·정지영 등의 감독과 함께 김윤서·이준·최원영·배슬기·한주완·조윤희·이희준·이영진·김민기·한보배 등의 배우가 참석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는 다레잔 오미르바예프, 돈 프레드릭슨, 로랑 캉테, 카를로 샤트리안 등의 해외 손님들도 자리를 함께한다.
이 밖에 ‘영화를 통한 아름다운 변화, 더 큰 도약을 위한 또 하나의 날갯짓’이란 주제로 총 190편의 작품이 9일간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