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김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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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김서형이 전현무와 함께 브란젤리나를 능가하는 첩보 커플로 변신했다.
김서형과 전현무는 최근 MBC 월화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극본 손근주, 박란 外 연출 강영선, 이지선) 촬영에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출연한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연상시키는 스파이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공개 된 사진 속 김서형과 전현무는 등을 맞대고 손으로 총을 만든 채 강렬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과감하게 등이 파인 은빛 드레스를 입은 김서형과 웨이터 복장을 한 전현무의 모습은 마치 비밀 첩보 작전 수행중인 듯하다가도 코믹함까지 담겨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촬영에서 김서형은 시트콤 출연이 처음인 전현무를 위해 촬영장 분위기를 편안하게 주도하며 시종일관 아낌없는 배려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브란젤리나 커플을 능가하는 완벽한 호흡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냈다고.
스파이 커플로 변신한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빛나는 ‘엄마가 뭐길래’는 3일 오후 8시 50분 ‘나를 사랑한 스파이’ 편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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