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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는 19일 오전 3.02kg의 딸을 낳았다. 백도빈은 MBC 주말 사극 ‘무신’에 출연 중인데 ‘무신’이 경남 합천 등 지방에서 촬영 중인 까닭에 하마터면 아내의 출산을 지키지 못할 뻔했다.
백도빈과 정시아는 2009년 3월 결혼하고 그해 7월 아들을 얻었다. 첫째 아이를 얻은 지 2년 9개월 만에 둘째를 얻어 기뻐하고 있다.
정시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뿐 딸 낳았어요. 울 신랑, 울 쭈누, 울 둘째 너무 너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들이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 이들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그리고 착하게 살고 싶습니다. 부족한 제가 받은 큰 사랑 많은 분들께 보답하며 살겠습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