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황정음, 노민우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풀하우스2`가 오는 11월 중순 촬영에 돌입한다.
김종학프로덕션에 따르면 `풀하우스2`는 한국 중국 일본 합작 프로젝트로 아시아 시장을 목표로 3개국이 야심차게 준비중인 프로젝트다. 오는 11월 중순 국내 촬영을 시작으로 일본과 중국에서도 촬영이 진행된다. 11월 말께 일본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떠난다.
2004년 방송된 드라마 `풀하우스`는 만화가 원수연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풀하우스` 시즌 1은 송혜교 비가 출연해 한류 열풍을 이끌었다. 시즌 2는 황정음을 사이에 두고 한류 최고의 가수 테이크원 멤버인 노민우 박기웅이 삼각관계를 펼치는 내용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풀하우스2`는 이승효 등이 출연하며 한국 중국 일본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