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하양수, 무대 뒤에선 부드러운 남자

▲ 위치스 하양수

[이데일리 스타in 권욱 기자] 가수 하양수가 이끄는 록밴드 위치스가 최근 디지털 싱글 앨범 `달링`(Darling)을 발표했다. 2006년 정규 2집 앨범 이후 5년 만의 컴백이다.

하양수는 최근 이데일리 스타in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떴다 그녀` 한 곡으로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제 실수 때문에 불가피하게 오랜 공백기가 있었다. 기다려 주신 분들에 대한 `보상`까지는 안되더라도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 드리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올해로 결성 13주년을 맞은 위치스는 그동안 두 장의 정규 앨범을 통해 `떴다! 그녀`, `초콜릿` 등을 히트시켰으며 매번 독특한 개성이 담긴 펑크록을 선보여 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달링`은 리더 하양수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떠나간 연인에게 다시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2000년 MBC `강변가요제`로 데뷔한 하양수는 지난 7년간 교제했던 배우 고호경과 결별한 사실이 최근 뒤늦게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