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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아나운서는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김남일 선수와 비밀 연애를 하던 중 교통사고 나 큰 일 날 뻔 한 적이 있다"며 박지성 선수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김 아나운서에 따르면 그녀와 김남일은 주로 차 안에서 데이트했다. 그러던 중 다른 차와 충돌 사고가 나 두 사람은 발을 동동 굴렀다. 사고가 난 것보다 두 사람의 비밀 연애 사실이 밖으로 알려질까 두려워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 아나운서 외에 이정민, 오정연, 박은영, 전현무 아나운서 등이 나와 입담을 뽐냈다. ▶ 관련기사 ◀ ☞아나운서 맞아? 박은영 콧구멍에 동전넣기 '폭소' ☞박은영·김보민·이정민 아나, '목욕탕 직찍' 다정 ☞박은영 아나 "전현무가 열애설 부추겨" 발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