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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뮤지션 커플이 탄생했다.
버즈 기타리스트 윤우현(29)과 럼블피쉬 보컬 최진이(27)이 열애 중이다.
16일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들에 따르면 윤우현과 최진이는 1년 가까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두 사람은 버즈의 녹음실이 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을 비롯해 최진이가 살고 있는 서울 송파구 잠실 인근이나 강남구 압구정동, 청담동 일대에서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또 다른 지인은 “두 사람이 주위 사람들에게도 스스럼없이 서로를 연인이라고 소개한다. 럼블피쉬 전 멤버들도 두 사람이 교제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두 사람이 예쁘게 사랑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럼블피쉬 보컬로 활동하며 여성 로커로 이름을 알린 최진이는 2005년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 같은 해 제39회 가수의 날 특별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팀은 해체됐지만 럼블피쉬라는 이름을 유지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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