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순백의 아름다움을 좋아했던 앙드레김의 마지막길 다웠다.
15일 오전6시께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지난 12일 영면한 고 앙드레김의 영결식이 열렸다.
장례식을 주관한 도신우 모델라인 인터네셔널 대표는 "평소 앙드레김 선생님이 흰색을 좋아하셨다"며 "그래서 검은색차량 대신 흰색차량으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모시게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경찰청에서는 경찰차 1대와 기동대 2팀을 배치해 고인의 운구를 예우했다. 운구차량을 선도한 경찰차 역시 흰색이었다.
▶ 관련기사 ◀
☞故 앙드레김 위패, 화성 용주사 안치
☞故 앙드레김 영결식 `200여 문상객` 속 조촐하게 열려
☞연예계·정재계·스포츠계, 각계 각층 故 앙드레김 조문
☞이혁재 "선생님 죄송합니다" 故 앙드레김 조문
☞김병찬 전 아나 "앙드레김 솔직하고 진솔하셨던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