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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엘프녀`로 화제가 된 폭시 멤버 한장희가 결국 소속사로부터 5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
소속사 MC엔터테인먼트는 11일 "법무법인 한림을 통해 한장희를 상대로 부당 활동 중지에 대한 손해배상, 그리고 소속사 및 대표의 명예를 훼손시킨데 대한 정신적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향후 적극적인 법적 절차를 통해 한장희에 분명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이번 일이 불거진 데 대한 사과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