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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연극무대에서 갈고 닦은 신인배우 장서원이 일본에서 먼저 스크린에 데뷔한다.
장서원은 오는 7월 일본 전역에서 개봉되는 한일합작 영화 '카페 서울'(감독 타케 마사하루)로 현지 관객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장서원은 지난해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으며 그해 연극 '실연'으로 데뷔한 후 올해 뮤지컬 '온 에어 시즌2'를 통해 알렉스 역으로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을 선보여 뮤지컬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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