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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정철우기자] 삼성 외야수 박한이가 연봉 조정을 신청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박한이가 연봉 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 15일까지 근거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오는 20일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된다. 두산 정원석도 이날 조정 신청을 냈지만 곧바로 철회했다"고 밝혔다.
연봉 조정신청은 선수와 구단이 연봉 협상을 통해 합의를 이루지 못했을 경우 KBO가 이에 대한 심사를 하는 제도다. 선수나 구단의 연봉안 중 타당성이 있다고 여겨지는 쪽의 연봉을 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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