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농구팬40.5% "삼성생명, 국민은행에 우세" 예상

  • 등록 2008-10-07 오전 10:18:59

    수정 2008-10-07 오전 10:18:59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8일 오후 4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8-2009시즌 WKBL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국민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5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0.51%가 홈 경기를 치르는 삼성생명의 우세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점차 이내 박빙승부 예상이 38.64%로 뒤를 이었고, 원정팀 국민은행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0.83%에 머물렀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25점대 삼성생명 리드가 14.89%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30-30점대 5점차 이내 접전(12.20%), 35-30점대 삼성생명 리드(10.14%)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25.88%로 가장 높았으며, 60-50점대 삼성생명 승리(16.18%), 70-60점대 삼성생명 승리(13.70%), 60-50점대 국민은행 승리(8.99%), 50-50점대 접전(8.53%)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주중에 벌어지는 삼성생명-국민은행전에서 홈팀 삼성생명의 우세를 전망했다” 며 “특히 이번 회차는 친정팀 삼성생명을 상대로 일전을 벌이는 변연하의 활약여부가 적중의 핵심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5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8일 오후 3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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