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들은 5일에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두산, KIA, 롯데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LG-SK, 히어로즈-두산, 한화-삼성, KIA-롯데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62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두산(61.40%), KIA(58.60%), 롯데(47.13%)을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한화를 상대하는 삼성과 최하위 LG는 각각 15.04%와 23.72%를 득표해 저조한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올 시즌 돌풍의 팀 롯데(77.64%)가 최다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두산(64.14%), SK(49.79%)가 뒤를 이었다. 반면 한화(11.39%)와 KIA(12.66%)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국내 프로야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서 두산이 8개 팀 중 가장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며 “롯데와 한화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는 두산이 히어로즈를 제물로 다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62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5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랭킹 63회차 게임은 6일(토)에 벌어지는 LG-SK(1경기)전, 우리-두산 (2경기)전, 한화-삼성(3경기)전, KIA-롯데(4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 시작 10분전인 6일 오후 4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