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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심의를 너무 만만히 봤다"
가수 김진표가 케이블 채널 Mnet 김윤아의 ‘마담 B의 살롱’에 출연해 5집 앨범 ‘GALANTY SHOW’에 대한 소감 및 신혼소식 등 근황을 전했다.
김진표는 “타이틀 곡 ‘그림자놀이’를 비롯해 8곡이나 방송 3사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았지만 요즘 너무나 행복한 나날이 믿겨지지 않는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김진표는 지난 5월 탤런트 윤주련과 결혼했으며 윤주련은 현재 임신 6개월로 태교에 힘쓰고 있다.
이적과 함께 1995년 패닉으로 데뷔한 김진표는 뛰어난 랩 실력으로 가요계를 대표하는 래퍼로 명성을 쌓았다. 1997년 랩 앨범 ‘열외’를 발표한 이후 록 밴드 노바소닉으로도 활동했으며 2003년까지 4장의 솔로 앨범을 냈고 지난 5월 정규 5집으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김진표가 출연한 ‘마담 B의 살롱’은 13일 밤 9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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