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야구팬 53.5% "SK, 삼성 누르고 선두 굳힐 것"

  • 등록 2008-06-20 오전 10:30:06

    수정 2008-06-20 오전 10:34:51

대다수 국내 야구팬들은 20일 벌어지는 프로야구 SK와이번스-삼성라이온스전에서 SK의 승리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1일 오후 5시부터 펼쳐지는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 우리 히어로즈-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삼성 라이온스전 등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3.50%가 선두 SK가 삼성을 누르고 선두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35.40%는 원정팀 삼성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1.32%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SK 4~5점-삼성 2~3점으로 SK 승리가 6.69%로 가장 많았고, 삼성 4~5점-SK 2~3점 삼성 승리(6.36%), SK 6~7점-삼성 2~3점 SK 승리(5.44%)가 뒤를 이었다.

1경기 LG-롯데전은 참가자의 58.16%가 원정팀 롯데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홈팀 LG의 승리에 30.03%, 같은 점수대에 11.82%가 투표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롯데 4~5점-LG 2~3점으로 롯데 승리(10.65%)가 최다를 차지했고, 롯데 6~7점-LG 2~3점 롯데 승리(7.43%), LG 4~5점-롯데 2~3점 LG 승리(6.20%)순으로 집계됐다.

2경기 우리-한화전은 54.82%가 한화의 우세를 전망했고, 홈팀 우리의 승리에 32.43%, 같은 점수대에 12.73%가 투표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 6~7점-우리 2~3점 한화 승리가 7.52%로 1순위를 차지했고, 한화 4~5점-우리 2~3점 한화 승리(7.36%), 한화 6~7점-우리 4~5점 한화 승리(5.6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28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1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스페셜 28회차는 22일 오후 5시부터 벌어지는 LG-롯데(1경기), 우리-한화(2경기), SK-삼성(3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시작 10분전인 22일 오후 4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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