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5일부터 막을 올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맥도날드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39회차 및 승무패 21회차 게임을 시작으로 6월 한 달 동안 골프토토 게임을 모두 19차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5일 LPGA 맥도날드 챔피언십(21회차)에 이어 5일 PGA 스텐포드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22회차), 12일(목) KPGA 2008 필로스 오픈(23회차), 13일 KLPGA 비씨카드 클래식 대회(24회차) 등을 대상으로 모두 9차례 시행될 예정이다.
승무패 게임은 대회 출전선수 가운데 상금랭킹 순으로 14명을 선정한 후 2명씩 총 7개조를 편성해 1라운드 최종 타수를 기준으로 각 매치별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페셜 게임은 상금랭킹 상위 5명의 1라운드 최종 타수 구간(3오버 이상, 1-2오버, 이븐, 1-2언더, 3-4언더, 5언더 이하)을 예상해서 맞히면 된다.
한편 지금까지 국내 대회의 경우 대회 1라운드 전날 밤 11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었지만 6월부터는 스포츠토토 일 발매시간이 조정됨에 따라 대회 전날 밤 10시에 일괄적으로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