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축구팬 66%, ‘포항, 광주에 승리 거둘 것’

  • 등록 2008-05-09 오전 10:00:49

    수정 2008-05-09 오전 10:00:49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상당수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벌어지는 K-리그 포항-광주전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포항의 승리를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1일 열리는 포항-광주(1경기), 서울-인천(2경기), 부산-대전(3경기)전 등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2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포항-광주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66.22%가 포항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원정팀 광주의 승리에는 14.99%, 무승부 예상은 18.79%가 각각 투표했다. 최종 스코어로는 2-1 포항 승리(16.23%), 2-0 포항 승리(14.12%), 1-0 포항 승리(10.36%)의 순이었다.

서울-인천전의 경우 46.83%가 홈팀 서울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원정팀 인천의 승리에 16.62%, 무승부 22.40%의 비율을 보였다. 최종 스코어는 1-1 무승부(17.93%), 2-1 서울 승리(15.57%), 1-0 서울 승리(9.68%)였다.

부산-대전전에서는 부산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들이 48.55%로 대전 승리(24.47%), 무승부(26.98%)를 앞섰다. 최종스코어의 경우는 1-0 부산 승리(14.70%), 1-1 무승부 (13.38%), 2-1 부산 승리 (12.81%)의 비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2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1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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