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골프팬60% '오초아, 소렌스탐 물리칠 것'

  • 등록 2008-05-07 오전 10:00:46

    수정 2008-05-07 오전 10:00:46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미켈롭 울트라 오픈 1라운드에서 로레나 오초아의 선전을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8일 미국 버지니아에서 벌어지는 미켈롭 울트라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1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9.43%가 로레나 오초아(세계랭킹 1위)가 아니카 소렌스탐(2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출전선수 가운데 상금랭킹 순으로 14명을 선정,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아니카 소렌스탐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26.43%에 그쳤고 나머지 14.14%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번째 매치인 폴라 크리머(3위)와 야니 챙(4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70.19%가 폴라 크리머의 승리를 예상했다. 수잔 페테르손(5위)-린제이 라이트(11위), 루이제 프리베리(12위)-장정(6위), 김송희(14위)-캐리 웹(15위), 테레사 루(13위)-이선화(9위), 로라 디아스(10위)-미네아 블롬퀴스트(18위) 매치의 경우 각각 수잔 페테르손(55.81%), 장정(54.20%), 캐리 웹(68.49%), 이선화(45.10%), 로라 디아스(48.97%)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또 9일부터 함평다이너스티 컨트리클럽에서 벌어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 국민은행 스타투어 1차대회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골프토토 승무패 14회차에서는 상금랭킹 8위 안선주와 16위 서희경의 선전을 점친 참가자가 많았다.

안선주(8위)와 조영란(17위)의 매치에서 전체 참가자의 58.64%가 안선주의 우세를 예상한 반면 조영란을 지지한 비율은 31.61%에 머물렀다. 나머지 매치에서는 각각 서희경(46.34%), 홍란(43.39%), 김하늘(64.84%), 윤슬아(52.852%), 윤채영(49.38%), 김보경(58.68%)의 우세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13,14회차는 8일 오후 6시 50분, 오후 11시 50분에 각각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9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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